대구공공도서관 2곳에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4:45:43
  • -
  • +
  • 인쇄
12.31.(화)까지, 한강 등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 상시 전시
▲ 대구공공도서관 2곳에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운영

[뉴스스텝]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노벨문학상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인문자료실에서,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일반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들을 비롯한 연도별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을 품격 있는 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10권 이상 누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다량대출자용 가방을 증정하는 ‘책으로 가득 찬 가방’, 11월 15일부터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달력을 증정하는 ‘독서로 준비하는 2025’ 등의 독서 활성화 행사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ㆍ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ㆍ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66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04명, 여학생이 7,727명이며, 재학생 11,312명(전년 대비 8

양주시 덕정고 '기부 앤 런' 동아리,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kg 기부하며 나눔 실천

[뉴스스텝]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5일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 ‘기부 앤 런(Give · Run)’ 동아리로부터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동아리 학생들이 달린 거리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달리기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