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봉동, 독거노인 생신 축하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4:40:16
  • -
  • +
  • 인쇄
어르신 9명에게 케이크와 선물 전해
▲ 고양시 고봉동, 독거노인 생신 축하 행사 진행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생신 축하 사업’은 고봉동의 특화사업으로, 해당 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9명이었으며,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에 생신을 맞은 김 모 어르신은“여러 명에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고,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