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 대구교육해양수련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해변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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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해양수련원,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해변 축제

[뉴스스텝]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교육가족 49가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교육가족 해변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하나로, 가족 결속 도모를 위해 코로나 시기인 2019 부터 2021년을 제외하고 2006년 개원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49가족 중 3대 가족은 14가족이고, 60대 이상이 19명이다.

특히, 70대 6분과 80대 1분이 참가하여 가족 화합과 효행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바라텐트 16동을 설치했고, 17명의 미취학 아동들도 안전하게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운영한다.

이번 해변축제는 래프팅, 패들보드, 바나나보트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참여마당과 한여름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첫날 저녁에 이루어지는 한 여름밤 음악회는 제4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 65명을 초청해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재복 원장은 “이번 해변축제를 통해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스러운 효행 교육을 통해 대구교육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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