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4:45:51
  • -
  • +
  • 인쇄
▲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사진

[뉴스스텝]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두 곳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후원물품은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관내 어르신이 기탁해주신 기금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탕정면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심리치료비, 교육 등에 사용하여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