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방정부 최초 조경·정원 박람회 특별전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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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광명’ 정책 설계 과정 공개… 시민 참여형 전시로 방향성 공유
▲ '2026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전시 중인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정책 부스.

[뉴스스텝] 광명시가 ‘정원도시 광명’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2026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조경협회와 ㈜동아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조경·정원 산업 행사로,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코엑스 비(B)홀에서 열린다.

시는 박람회 특별전시인 ‘고민의 흔적, 시즌2’에 지방정부 최초로 참여해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정책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광명시의 4대 산과 2개 하천 지형을 기반으로 정원도시 정책의 핵심 키워드와 방향을 담은 설명 패널이 설치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정원도시 정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의 질문과 고민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를 둘러보며 ‘정원도시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도시 속 정원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등의 질문에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시는 전시에서 수집한 시민 의견을 향후 정원도시 정책 방향 설정과 세부 사업 기획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도시는 완성된 설계가 아니라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는 정원도시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삶이 예술이 되는 정원도시, 광명’을 선포한 이후 시민정원사 양성, 시민참여정원 조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도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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