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옥외광고물 민관합동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4:40:32
  • -
  • +
  • 인쇄
2025년 옥외광고물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 옥외광고물 민관합동 간담회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옥외광고물 분야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시․구청 담당부서 및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특례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옥외광고물 관련 법․조례 제개정 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사업인 시민안전을 위한 노후․위험간판정비, 시 주관사업에서 시민참여 공모방식으로 전환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기존 아날로그형 옥외광고시설 및 관리체계의 디지털화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 건의사항으로 각종 시설물 설치 시 인․허가 관련 사전정보 공유 강화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주인없는 간판정비,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확대 등이 거론됐다.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우리 시가 계속 성장하면서 무질서한 간판 난립, 불법간판의 임의 게첩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여러 현안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와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옥외광고물을 통해 고양시가 보다 나은 가로경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