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물관에서 교육을 만나다”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4:40:29
  • -
  • +
  • 인쇄
안양박물관과 연계한 교원 연수 운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이해 및 박물관 연계 교육과정 개발 기회 제공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물관에서 교육을 만나다”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뉴스스텝]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0일 ~ 31일 안양박물관과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박물관에서 교육을 만나다”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이해 및 박물관 연계 교육과정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총12차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산수와 진경산수화, 지역문화유산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및 실천 사례,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상설 전시관 관람 및 인장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안양시민으로 살고 있음에도 안양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특별한 것이 없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양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아이들과 지역교육과정으로 풀어내보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삶터인 지역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해 깊이 알고, 수업으로 녹여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