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전현무X양세찬, “진짜 무서워”...역대급 공포 스폿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4:35:12
  • -
  • +
  • 인쇄
▲ 사진 제공: JTBC

[뉴스스텝] ‘톡파원 25시’가 일본 도쿄 납량 특집으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오늘(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방송인 프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의 오싹한 심령 스폿과 공포 체험 스폿을 섭렵하는 특별한 랜선 여행으로 짜릿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먼저 일본 톡파원은 도쿄 도심 내 심령 스폿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택시 투어에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는 귀신이 목격된다는 스산한 버스 정류장부터 연쇄 납치 및 살인 사건의 범행 장소로 알려져 귀신이 출몰한다는 구 코미네 터널까지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강심장만 살아남는 폐병원 콘셉트의 귀신의 집도 방문해 공포감을 높인다. 일본에서 가장 긴 귀신의 집으로 탈출 시간에만 무려 50분 이상이 걸린다고.

이곳을 경험해 본 전현무와 양세찬도 “여기 진짜 무서워”라며 몰입한다. 호기롭게 입장한 톡파원은 초반부터 비명을 내지르며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공포 체험에 이찬원은 “한번 가봐야겠다”고 말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이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리옹의 매력을 전한다. 리옹에서 가장 큰 광장이자 유럽 최대 보행자 광장 중 하나인 벨쿠르 광장은 축구장 9개 크기에 맞먹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왕정의 부활을 상징하는 ‘루이 14세 기마상’과 리옹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생텍쥐페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설치된 동상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자리 잡은 생 미셸 다귀유 성당도 방문한다. 전설 속에 등장할 듯한 신비로운 성당의 모습에 이찬원은 “저런 게 너무 신기해”라고 흥미를 드러낸다.

계단을 올라 다다른 정상에서는 도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더불어 약 1,000년 전에 지어진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에 전현무는 “말이 안 나온다”며 감탄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000밧으로 즐기는 태국 방콕과 한 달 살기 런던 편도 공개된다. 믿고 보는 랜선 여행 끝판왕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무안 봉대산성,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선정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봉대산성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역사문화권 소규모 정비사업'은 역사문화권 내 매장유산의 학술·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발굴 완료 후 국가유산의 보호와 안전관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무안 봉대산성에서는 성벽과 치, 성 내부 건물지와 집수정 등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중학교 진로 특강 진행

[뉴스스텝]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해미중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 시장은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 큰 눈사람이 되듯, 작은 꿈이라도 품고 키워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한다”

대구 수성구의회,“수성구 관용차량 보험, '다이렉트 시대' 역행…행정 비효율로 연 2천만원 낭비”지적

[뉴스스텝]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이 제273회 2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성구 관용차량 자동차보험 계약이 예산절감 흐름에 역행하는 '보험설계사 중심'의 관행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수성구의 올해 관용차량 보험 현황에 따르면, 본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차량 총 151대가 모두 보험설계사를 통해 계약됐으며 총 보험료는 1억 813만원에 달한다.그러나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