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Kassy), 오는 8일 데뷔 첫 겨울 발라드 '녹지않을게' 발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4:35:13
  • -
  • +
  • 인쇄
▲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텝]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음악적 변신을 담은 신곡으로 올겨울 컴백한다.

케이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녹지않을게'를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겨울 발라드로 앞서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케이시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그간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등 이별 감성을 담은 히트곡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가을 계절감에 맞춘 다크한 무드의 곡과 케이시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로 '케이시표 이별송'의 매력을 제대로 입증해왔다.

특히 조영수 작곡가의 전매특허인 미디엄 템포, 케이시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고 이별에 슬퍼하거나 그리움에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왔다.

또한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등 곡을 통해서는 케이시 특유의 애틋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무드로 장르의 변주를 줬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케이시는 쓸쓸하고 슬픈 노래에 최적화된 목소리라는 편견을 깨고 서정적인 가사와 따뜻한 사운드로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노래하기도 했다. 특히 봄에 발표한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은 케이시의 대표 세레나데로 사랑 받았다.

케이시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목소리로 사랑과 이별의 양면성을 노래하며 수많은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쌓아오고 있다.

'케이시가 곧 장르'인 곡들 안에서 변화무쌍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케이시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발라드 '녹지않을게'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이유다.

오는 8일 발매되는 '녹지않을게'는 하얀 겨울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곡으로, 조영수와 케이시의 '믿고 듣는' 조합 아래 탄생됐다.

겨울 캐럴을 닮은 몽글몽글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가사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겨울 추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