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4:35:05
  • -
  • +
  • 인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350여 명 참석…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 이동환 고양특레시장

[뉴스스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고양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를 초대하고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024년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종갑 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봉사 시간이 5천 시간에서 2만 시간 이상인 봉사자에 대한 도자봉이~동자봉이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특례시장 표창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표창 등 2024년 고양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 164명을 대표해 5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2024년 고양시에 등록된 봉사자는 284,000명이며 연간 207,000명이 실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 환경,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의 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홍보·배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자원봉사의 구심체 역할 수행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