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누룩재경로당 재활용교육·양말목공예공유냉장고 캠페인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4:30:43
  • -
  • +
  • 인쇄
▲ 거창군 웅양면 누룩재경로당 재활용교육·양말목공예공유냉장고 캠페인 시행

[뉴스스텝] 거창군 웅양면은 5월 10일 누룩재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재활용교육, 양말 목공예, 공유냉장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재활용품 배출 시 배출시간, 배출요일,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배출하는 배출요령 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둘러앉아 양말목으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과 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냉장고 ‘곰내미 나눔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X 퀴즈로 공유냉장고 이용물품과 이용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건팔 누룩재마을 이장은 “앞으로도 인원수는 얼마 안 되는 작은 경로당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