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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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문화 확산,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열려
▲ 서산시청

[뉴스스텝] 서산시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경로행사가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로행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먼저, 30일 대산읍·팔봉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운산면·해미면·고북면·동문1동에서, 5월 2일 인지면·부석면·부춘동·음암면, 동문2동에서 진행된다.

또한, 5월 3일에는 수석동, 석남동에서 5월 7일에는 성연면에서 5월 8일에는 지곡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경로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오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경로행사는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장소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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