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봄 기운 가득한 계양천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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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퍼커션(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뉴스스텝] 김포문화재단에서는 걸포동 계양천 산책로에서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걸포동(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 일대에서 4월 6일 오후 1시부터 가수 김진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 버블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해금 연주,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팝페라‧바이올린 공연,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로 시민화합과 수준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마블존등 에어조형물의 어린이 놀이 공간을 배치하여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년교~사우1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벚꽃 야경과 함께계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계양천 김포벚꽃축제는 그동안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나 계양천 벚꽃길을 김포 대표 명품거리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해 향후 2025년도부터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직접 주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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