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제1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3월 22일 구래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뉴스스텝]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제1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3월 22일 구래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연합아웃리치는 청소년 보호복지 서비스제공과 위기청소년 예방, 발굴 등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시스템이다.

이날 연합아웃리치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보호복지시설 4개소(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관기관 7개소(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시설 간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보호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문제예방과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청소년 거리위험 대처교육, 신학기 적응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연합아웃리치에 참여해보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고 상담을 통해 평소 얘기하기 힘들던 고민거리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어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오는 5월 17일 구래역 광장에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제2회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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