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드림팀' 방불케 한 달리기 신 비하인드 공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4:45:23
  • -
  • +
  • 인쇄
▲ [사진 =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제공]

[뉴스스텝] 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비브스튜디오스) 1, 2회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유일한 용손 대량원군 왕순 역을 맡았다. 김동준은 승려의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도 불사하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동준은 천추태후(이민영 분)의 위협을 받아 쫓기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동준은 촬영분을 모니터 하며 "뛰는 거 자신은 있는데 너무 잘 뛰어도 이상하지 않냐"라며 '출발 드림팀' 에이스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잘 뛰는 비결 하나 있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이후 김동준은 진관 역의 강신일과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동자승 법공의 매력에 푹 빠져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준은 촬영 내내 스태프, 출연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감독님을 필두로 많은 선배들과 함께 하는데 너무 좋다. 굉장히 힐링 받는 현장이다. 공들여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회 방송분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