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 흡연 및 마약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4:45:21
  • -
  • +
  • 인쇄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 강화
▲ 포스터

[뉴스스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는 5.27~29까지 여주시 관내 5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예방을 위한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청소년들을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마약예방 교육을 위해 여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세정중학교, 세종중학교, 상품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에서 총5회 뮤지컬 공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연’에 이어 올해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마약예방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근 증가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