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태국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4 14: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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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관광캐릭터 하모로 관심 유도, 진주의 야간관광 매력 소개
▲ 진주시, ‘태국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참가

[뉴스스텝] 진주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태국 한국관광대축제 in 방콕’행사에 참가하여 ASEAN 방한 1위 시장 태국을 대상으로 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선제적 홍보 및 마케팅을 펼쳤다.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 및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태국을 포함한 ASEAN 지역에서 가장 큰 상업시설인 아이콘시암에서 한국의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를 소개하고 K-야간관광의 인지도를 높이며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행사는 크게 B2C(Business to Consumer)와 B2B(Business to Business)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B2C 세션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아이콘시암에서 태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모인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심을 유도하고 진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특별 판촉관을 운영했다.

사전에 진주시를 방문한 현지 인플루언서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여 소비자 행사와 연계한 야간관광 토크쇼를 개최하여 진주시 주요 야간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B2B 세션은 10월 2일 카펠라호텔에서 한ㆍ태트래블마트(관광설명회, 비즈니스상담회) 및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태국관광업계와 관련된 비즈니스 파트너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진주의 야간관광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10월 개막을 앞둔 진주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소망진산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의 환상적인 조명, 유람선 김시민호를 타고 보는 진주성의 야간경관, 화려한 음악분수 등 다양한 진주만의 아름다운 야간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급부상하는 관광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태국을 비롯한 ASEAN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진주시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지와 풍부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진주시의 야간관광 매력을 선보이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의 인지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진주시의 야간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욱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을수 있는 매력적인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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