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물기업과 대구시민이 함께하는‘하나되는 물기업TOUR’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14:40:21
  • -
  • +
  • 인쇄
공단·지역 물기업 구매상담 및 환경신기술 교류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
▲ 지역물기업과 대구시민이 함께하는‘하나되는 물기업TOUR’개최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5일 ‘하나되는 물기업TOUR’를 개최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지역 물기업에 대한 시민 대상 홍보 및 구매상담, 환경신기술 교류 등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하나되는 물기업TOUR’ 행사는 공단 실무담당자, 시민서포터즈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활동과 지역 물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 및 환경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WC입주기업 6개사와 시민서포터즈, 공단 실무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했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관 및 입주기업 견학, 환경신기술 교류 및 제품상담, 입주기업 실무자 인터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서포터즈는 “평소 우리가 알지 못한 생활 주변 시설에도 지역 물기업 제품이 많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ESG경영실천 공공기관의 역할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공단과 시민서포터즈가 더욱더 노력하여 지역 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