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최고 ‘스타훈련교사’에 도전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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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성과와 전문성 갖춘 직업훈련교사 대상 8.12.~9.4. 접수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훈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발전에 공헌한 훈련 교·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18시 마감)이다.
 
‘스타훈련교사’는 직업훈련교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훈련 교사 및 강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직업훈련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람을 말한다. 2013년 이후 총 11개 기수, 109명의 스타훈련교사가 선발되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신청 대상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대학,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기타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단체 등에 근무 중인 교·강사이다.
 
스타훈련교사는 1차 서류 평가(정량평가)를 통해 전문성, 자기계발 및 연구실적, 훈련실적을 심사하며 2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범강의·평가역량·면접평가 등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서 전문성 전반을 심사한다.
 
1차 합격자는 10월 11일 발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에 발표 및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스타훈련교사로 선발되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 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명의 위촉패, ▲직업능력개발 분야 강사활동 기회 부여, ▲기타 직업능력개발 활동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우리나라 직업훈련의 발전에 공헌한 우수 지직훈련교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은 매년 1,900여 명의 직업훈련교사를 양성함과 더불어, 6만여 명의 직업훈련 교·강사에게 신기술과 교수기법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 직업훈련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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