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시민대학 지정 시범사업’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4:35:19
  • -
  • +
  • 인쇄
원광대학교 캠퍼스,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7개 프로그램 운영
▲ 익산시청

[뉴스스텝] 익산시가 지난 7월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전북시민대학 지정 시범사업’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7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05명이며, 신청 접수는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유튜브를 위한 영상제작 ▲영화로 만나는 삶의 인문학 ▲백세시대 건강관리 ▲반려동물 라이프 등 4개 강좌를 운영하고, 원광보건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손끝이 아름다운 익산시민 ▲나를 발전시키는 문화관광 ▲자세, 바르게 운동하자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각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를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신입생 모집, 학사관리, 학습이력, 경력관리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등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고등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감일퍼스트태권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 전달

[뉴스스텝]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

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