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동시농아인협회 작품전시회 개최 '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4:25:37
  • -
  • +
  • 인쇄
2025년 11월 12일(수)~11월 16일(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
▲ 제7회 안동시농아인협회 작품전시회 개최 '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

[뉴스스텝] 오는 2025년 11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제7회 안동시농아인협회의'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아낸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의 재정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동 지역 청각‧언어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그림, 한지공예, 양재, 마크라메 등)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삶과 예술, 문화생활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11월 16일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