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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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 다짐
▲ 21일 신부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21일 신부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25년 향군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 낭독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진정원 천안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켜온 단체로 그 의미가 크다”며 “회원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 예우와 안보의식 함양에 힘써 평화롭고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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