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경로당 사무장 대상 회계업무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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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신뢰받는 경로당 운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뉴스스텝] 남원시는 11월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사무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사무장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읍면동 경로당 사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남원시가 관내 498개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 및 특별 냉·난방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경로당 운영의 실무를 맡고 있는 사무장 대부분이 고령층(65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고 실무 중심적인 회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경로당 회계처리 요령 및 운영규정 교육을 통해 운영비 정산 절차와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을 다루고, ▲ 경로당 갈등관리 및 리더 소양 교육(이정복 강사)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경로당 사무장님들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생활공동체인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소통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각 경로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장님들의 세심한 관리와 책임감이 남원시 노인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경로당을 소통과 돌봄, 건강과 배움이 함께하는 ‘어르신 행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매년 사무장 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와 함께 현장 중심의 교육과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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