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미래형 인재 육성 나서…청년센터 교육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4:25:07
  • -
  • +
  • 인쇄
▲ 함평군, 미래형 인재 육성 나서…청년센터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함평군은 “청년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75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며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라고 10일 밝혔다.

함평군 청년센터는 11월 말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교류와 활동을 위한 공유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정책 상담, 역량개발 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위치는 나비어울림센터 3층이다.

이번 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함평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G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 활용 교육 ▲컴퓨터활용능력 자격과정 ▲취업 대비 토익 특강 ▲‘영상제작자 첫걸음’ 기초 영상편집 과정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실무형 블로그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홈페이지(함평소식'고시공고) 또는 인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