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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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538명 대상 18일 구산고, 진양고, 25일 창원토월고에서 진행
▲ 경상남도교육청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앞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2025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5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 18일에는 동부권(구산고)과 서·남부권(진양고), ▲10월 25일에는 중부권(창원토월고)에서 열린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문 면접,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심층 확인 면접, 다중 미니 면접(MMI)* 중에서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어렵게 생각하는 면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면접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접은 대학 입시와 면접 교육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한다.

위원단은 2026학년도 대학별 면접고사 변화 분석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유형별 모의면접 문항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실전과 같은 많은 경험을 통하여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권역별 모의면접 캠프가 면접을 앞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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