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시민·귀성객 안전·편의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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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종합대책·736명 상황근무…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한 추석 준비
▲ 여수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6대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뉴스스텝] 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6일 정기명 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보건·진료 ▲도로·교통 ▲재난·안전 ▲생활민원 ▲관광지 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6대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연휴 전 2주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했다.

올해는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교통량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총 7개 반, 736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종합상황실과 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곳(4,285면)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과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익일(7일)만 실시하지 않으며 그 외 기간은 도시관리공단과 종합상황실이 협력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을 집중 관리해 가격 급등을 억제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실시간 대응 체계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수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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