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4:20:24
  • -
  • +
  • 인쇄
▲ 이천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이천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과 부서별 체납 현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해 세외수입체납액 500만 원 이상인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체납 현황 분석과 발생원인 ▲징수 실적 점검 ▲향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천시는 올해 자주재원 세입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바일 알림톡 발송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하여, 주소불명, 배달 오류 등 사유로 고지서를 미수신하여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7월 말 기준 부동산·예금·급여 등 5,488건 약 105억 원에 대한 압류 조치를 했다.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11월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 업무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근 부시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징수가 중요하므로, 각 부서의 관심과 책임감 있는 징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징수 관리 체계를 확립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