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4:20:25
  • -
  • +
  • 인쇄
“2026년도 진로교육 사업 방향 논의 및 학교 현장 의견 적극 수렴”
▲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4일,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단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흐름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에 예정된 사업의 변동 사항, 확대 및 신설 예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실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혜진 센터장은 “센터와 학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