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미끼백신 1만 6,560개 살포…광견병 발생 차단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4:25:02
  • -
  • +
  • 인쇄
광견병 발생지역 및 야생동물 출몰 지역 대상
▲ 미끼백신

[뉴스스텝] 춘천시가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을 광견별 발생지역 및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

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으며, 1만 6,560개다.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가 먹더라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돼 있지만, 정확한 광견병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시는 살포 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여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은 산행 시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길 당부드린다”라며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옮길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걸려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임실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뉴스스텝] 임실군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14일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의정부시, 관내 교통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도입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첨단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의 다양한 정보(교통량, 속도, 차종, 대기행렬 길이, 돌발상황 등)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해 신호 주기에 반영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설루션이다.특히 차량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에

부천시, 특별건축구역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본격 시동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2026년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부산시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