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4:31:19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시행하는 영세사업장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인 자영업자 또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지원하여 사업주 부담을 덜어 주는 제도이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국민연금 실 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 금액 1,000만 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국민연금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을 뺀 나머지 사업주 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사업소득이 3억 원 미만이며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 대상이며, 신청 대상 근로자는 ▲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 종합소득 전년도(또는 전전년도) 4,300만 원 미만, ▲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액 합계 6억 원 미만인 자로서 ▲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최초 가입자 혹은 신청일 직전 6개월간 자격취득 이력이 없는 ‘신규가입자’이어야 하며, 근로자 1인당 최대 36개월을 지원한다.

사업장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만 지원이 되므로, 사업주는 신청에 앞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반드시 4분기 접수 기간(2025년 1월 10일) 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해당연도 내 정부 두루누리 지원을 받은 달에는 소급 신청도 가능하니 신청 전에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며,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ICT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철원 미래 식탁’ 인기몰이

[뉴스스텝]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철원 미래식탁'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식음 연출을 총괄한 염혜숙 푸드 디렉터는 철원에서 활동하는 식문화 전문가로,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미디어아트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철원의 대표

'금요일 밤에' 홍지윤, 감성 폭발 '내장산' 100점 완승! 정서주와 듀엣까지 '완벽'

[뉴스스텝]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