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4:20:10
  • -
  • +
  • 인쇄
생산·인증 인프라 방문, 산업 발전 방향 모색
▲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17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와 시생산지원센터, 미래차전자기파 인증센터 등에 송광민 영광부군수가 방문하여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둘러보고 영광 전략산업 육성과 국비 지원 필요 사항 등에 관하여 점검했다.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소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미래차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전남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기업지원' 등의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은 후, 충돌시험장 등 시험평가가 가능한 시설을 방문했다.

시생산지원센터에서는 현재 구축된 사출성형과 전착도장 등의 장비를 둘러보고 생산현장을 점검했으며,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평가센터, 배터리 고안전성 평가센터,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e-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영광군에서 최근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과 e-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밝히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군수(송광민)은 “작년 말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등 최첨단 시설이 준공되고, One-stop 지원체계가 구축된 만큼 e-모빌리티 기업 유치와 해외수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