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강진 청자축제와 함께 주민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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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단위·기초거점·중심지 활성화 위원장·사무장 연석회의 워크숍
▲ 상반기 주민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강진 청자축제장 청년문화창작소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 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의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2025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권역단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권역센터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교육장소를 제공받고 대여료 등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승식 센터장은 “천년의 빛, 강진 청자축제기간에 워크숍을 진행함에 떠러 강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미래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촌활성화센터는 2025년 상반기 AI농어촌체험지도사,드론자격증교육, 반려식물, 컴퓨터 활용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7월 이후 권역단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과 함께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 사업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민의 희망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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