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업 경영자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4:25:39
  • -
  • +
  • 인쇄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기업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확산 교육
▲ 창원특례시, 기업 경영자 대상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7일 사)마산봉암공단 기업협의회 경영자를 대상으로 마산봉암공단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기업 경영자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하였다.

교육 내용으로 RE100, ESG 경영,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의 개념 이해, 이에 대한 기업의 추진 전략과 구성원의 실천 방안, 우수 국내외 탄소중립 추진 사례 등을 소개하며, 경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환경교육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의 경영자와 근로자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보건소,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모집

[뉴스스텝] 광양시보건소는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는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보건소 식

금산군 청소년수련관, ‘내 고장 사랑하기 삼봤다!’ 활동

[뉴스스텝] 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내 고장 사랑하기 삼봤다!’ 활동을 전개했다.이 활동은 청소년 수련 활동 국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직접 체험하며 인삼의 역사, 재배 과정, 인삼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은 금산인삼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삼과 다른 점을 배웠으며 새싹 인삼을 키트에 심어보는 체험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인삼에 대

금산군, 수당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이달 말 준공

[뉴스스텝] 금산군은 주민의 위생환경 개선 및 봉황천 수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수당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원면 수당2·3리, 군북면 호티3리 등 3개 마을에 하수관로 6.2km 및 맨홀펌프장 3개소, 배수설비 143가구 등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를 금산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