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서울 선진지 견학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파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4:31:05
  • -
  • +
  • 인쇄
▲ 원주시의회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서울 선진지 견학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파악

[뉴스스텝]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차은숙 대표의원)는 2024년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에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그 정책의 효과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날, 장안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그 적용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서울N타워를 찾아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견학하며 대규모 공공시설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 대해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적용을 넘어서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원주시에 적합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구체화하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