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똑띠학교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4:26:05
  • -
  • +
  • 인쇄
치매 예방으로 준비하는 건강한 노후
▲ 스마트 똑띠학교

[뉴스스텝]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지원과와 연계·협력하여 스마트 경로당 4개소(성주읍 대황1리, 가천면 창천3리, 초전면 복지회관, 선남면 도흥3리)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스마트 똑띠학교’ 치매예방교실 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똑띠학교’는 스마트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거리, 시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면·비대면 결합 실시간 원격 송출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주읍 대황1리 경로당 이용자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나머지 3개소 경로당 이용자도 원격으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전문인력이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을 단계별로 보면서 미술, 감각, 원예활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수업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접근성이 높아진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정부시의회,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원발의 41건을 포함한 조례안 44건, 의정부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 93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안나 의원이 ‘기부 문화 활성화 방향 제언’, 김현채 의원이 ‘

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 26년 AI 맞춤 서비스 도입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남양주시, 2025년 와부시니어센터 종강식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와부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와부시니어센터(노인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종강식에는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임원과 와부시니어센터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노인교실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실버댄스교실 회원들이 식전 공연을 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