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산성지고 김도영·남성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 당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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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영산성지고 김도영·남성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 당선

[뉴스스텝] 영광군은 “2024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으로 영산성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H회원 김도영(2학년)이 회장, 남성현(1학년)이 사무국장으로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남학생4-H회원 리더십 캠프는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관계관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H 기본교육, 2분 스피치 콘서트, 농산업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치 회의를 통해 2024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투표를 통해 2024년 전남4-H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도영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깨달은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남학생4-H연합회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가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남성현 학생은 “사무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군 학생들이 전남학생4-H회를 이끄는 임원으로 선출되어 매우 뿌듯하고 당선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리더로서 소통하며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수렴·반영하여 전남학생4-H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튿날 수료식에서 임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리더십 캠프 기간 중 우수하게 활동한 회원에 대한 시상으로 박제연(1학년) 학생이 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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