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산책로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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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빌리지 놀이터와 어우러진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 창원특례시,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산책로 조성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인 '펫-빌리지'에 반려동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산책로 조성 공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시행한 2024년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성산구 상복동 산83번지 일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3개 구간과 쉼터 1개소를 설치했다.

창원특례시는 반려동물 산책로와 2020년 6월 개장한 펫-빌리지 놀이터, 그리고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합 운영하여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빌리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역량과 시너지를 집중할 계획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복지 정책은 국제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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