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28일까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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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적응 돕는다…유·초 연계 특별 체험활동
▲ 새 학년 적응 돕는다…유·초 연계 특별 체험활동

[뉴스스텝]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형님이 된 너희를 축하해’ 특별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유·초 이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학교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이 유아기에 경험했던 놀이와 학습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울산 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1학년 4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아교육진흥원 체험동 안 4개 마을(지구마을, 생각마을, 예술마을, 울산마을)에서 신체 활동, 창의적 놀이, 협동 학습 등을 체험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그림자 공연도 열린다. 마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개별 선물도 받았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이번 특별 체험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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