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가족복지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에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4: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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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영농철을 맞아 포도순 제거에 부족한 일손 더해
▲ 김제시 가족복지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에 구슬땀!

[뉴스스텝] 김제시는 가족복지과 직원 14명이 28일 검산동 용곳마을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으며, 포도순 제거 및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에 직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사철이 돌아오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가족복지과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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