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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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단이 특장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집중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지난 26일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인력·기술·판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진단하며 지자체와 국회, 기업 간 상생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이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간담회에는 심부건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상용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수덕 대표이사(주식회사 골드밴), 오동현 대표이사((주)탱크코리아), 정병규 전무이사(㈜한국토미), 김명호 대표이사(㈜뉴텍), 김경호 대표이사(㈜건국테크), 김희진 본부장(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고경환 실장(전북산학융합원) 등 1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의제는 ▲현대자동차 OEM 협력 방안 ▲현대자동차의 1차 밴더 일감 몰아주기▲52시간 탄력근무제에 대한 유연성 ▲현대자동차 셧다운 시 일감 지원 방안 ▲소상공인 대체 휴무일 지정관련 등 이다.

심부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완주산단 특장차 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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