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 간담회로 법성포단오제 준비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4:20:13
  • -
  • +
  • 인쇄
친절․위생․가격 안정 통해 관광객 만족도 제고
▲ 영광군,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뉴스스텝] 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법성포단오제를 앞두고 지난 27일 법성커뮤니티센터에서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성포단오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법성포굴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2025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과 법성포굴비거리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하여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음식점 영업주는 “단오제를 계기로 법성포굴비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발적인 협조 의지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굴비거리는 법성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모든 음식점이 단오제를 찾는 손님들을 정성껏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