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우농가 럼피스킨(LSD) 방역조치 철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3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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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강화 및 운영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도에서는 확산차단을 위해 발생 오염원 신속 제거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긴급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접종 : 6,727호 279,036두 100% 접종 완료(11.5.)
50두 이상 자가접종, 50두 미만 접종반 지원(접종반 68개반 132명)
긴급 살처분 : 발생 7호 223두 긴급 살처분처리
매개체(흡혈곤충) 방제 : 농장 및 주변 집중 방제(방제차량 34대/ 보건소 주관)
예찰·검사·역학조사 : 발생농장 방역대 농장(1,415호) 및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957호·개소·대) 이동제한·임상·정밀검사·소독 등 실시
긴급 방역비 지원 국비 1,279백만 원
(특별교부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비 지원 : 760백만 원
(긴급방역비) 럼피스킨 방역강화 검사 및 방역물품 지원 : 80백만 원
(백신접종시술비) 수의사를 동원한 백신접종 지원 : 439백만 원

또한, 백신접종 완료에 따른 조기 질병 안정화를 위한 차단방역 총력을 기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실태 특별 합동점검 실시(11.10.~11.15.)
2주간 전국 소 반·출입 제한(11.13.~11.26.)
선별적 살처분 정책 전환, 발생농장에 대한 강화된 차단방역 추진
안전한 축산물 확보를 위한 방제방법 홍보(물리적 방제법 우선실시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질병 방어 수준의 항체 형성까지 의심증상 예찰, 매개체 방제 및 소독강화 등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으로 조기 질병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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