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상국립대학교 농학과 학생들 농업기술센터 현장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4:30:09
  • -
  • +
  • 인쇄
19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체류형창업지원센터 등 현장 견학으로 눈길
▲ 함양군, 경상국립대학교 농학과 학생들 농업기술센터 현장 견학

[뉴스스텝] 함양군은 19일 경상국립대학교 농학과 학생과 교수 등 14명이 함양군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 중에는 외국인 교환학생 4명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인솔과 통역은 농학과 나채인 교수가 맡았다.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 시설현황 설명을 듣고, 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체류형창업지원센터, 종합검정실, 과학영농시범포 내의 아열대 작물 재배현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학생들은 강의실에서만 보던 농업 관련 시설들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농업 관련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현재 농업은 이상기후와 농가고령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으며, 우리 군은 미래농업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유익한 시간 보내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탐구·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짓날 자비의 온기… 방생선원, 성북구 돈암1동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돈암1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도율스님)이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를 전하고자 방생선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방생선원은 1989년부터

"둘레길 대신 상점길" 종로구, 청계관광특구 도보관광코스 개발

[뉴스스텝]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2월 '종로상점길'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종로청계관광특구는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에 이르는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과 신문로, 종로1~6가, 창신동 등을 포함한다. 세련된 고층 빌딩 사이로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담은 지역이다.

양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주성 책임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해 양천구는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안정적인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