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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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오전 7시 서산 부춘산 전망대 일원에서
▲ 서산시, 2025년 해맞이 행사 개최

[뉴스스텝] 을사년 새해를 맞아‘변화하는 서산,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뜨는 서산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부춘산 전망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플루트, 브라스밴드,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 공연으로 시작해 △서산시민이 전하는 새해 희망 메시지 △가티오슈 포토존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경찰,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과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주차 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구급차량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관내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는 대산읍, 부석면, 지곡면, 운산면, 해미면 등 5개 읍면동에서도 진행된다.

각 읍면동 해맞이 행사는 대산읍은 오전 7시 삼길포직매장 앞 공터에서, 부석면은 오전 7시 간월암에서, 지곡면은 오전 7시 부성사 오현각에서, 운산면은 오전 7시 30분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주차장에서, 해미면은 오전 7시 30분 해미읍성 청허정에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첫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며 “새해에도 모든 서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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