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생태하천을 위한, 성주군 용암면 줍깅데이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4:20:45
  • -
  • +
  • 인쇄
▲ 깨끗한 생태하천을 위한, 성주군 용암면 줍깅데이 실시

[뉴스스텝] 용암면은 지난 4. 19 오후 2시 30분 용암면 파크골프장 주변과 신천 일대에서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13개 사회단체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살기 좋고 깨끗한 용암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주군에서 8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암면 파크골프장에서 남성주IC 아래 굴다리 구간과 남성주 IC 아래 굴다리에서 본리교까지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때 이른 더위에도 신천변을 걸으며 깨끗한 생태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재영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용암면을 위해 앞장서주신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창 참외농사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신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