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및 간담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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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노인복지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및 간담회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인헌 괴산군수,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참여자 90여 명, 농촌형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강의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박덕기 강사가 만족스러운 노후, 인권에 대한이해, 노인학대 및 대처방안 교육을, 2부 강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프로그램 강사인 안정희 강사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요청사항에 대해 참여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연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더욱 기대가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8억 6천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 포함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217명을 운영하며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150명), 농촌형 노인보건복지 서비스 지원(40명), 지역과 어르신을 잇다(25명) 등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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