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명․한식기간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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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인력 100여 명 투입, 불법 소각행위 무관용 단속
▲ 순천시, 청명․한식기간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뉴스스텝] 순천시는 청명․한식 및 식목일 등을 맞이해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여 오는 21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묘지정비, 식목 등의 작업장에는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제례용품․쓰레기․부산물 소각금지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하고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소각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한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금지, 불법행위 단속, 산불신고 포상금 지급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깃발 1,000여 점을 설치하고 경로당, 영농준비 현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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