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도서관, 청소년 고민책방‘소설로 마음치유’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4:30:07
  • -
  • +
  • 인쇄
청소년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위로 받을 수 있는 도서 200여 권 전시
▲ 대구서부도서관, 청소년 고민책방‘소설로 마음치유’운영

[뉴스스텝] 대구서부도서관은 10월까지 종합자료실 3층에서‘소설로 마음치유’를 주제로 도서 200여권을 전시한다.

‘소설로 마음치유’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감동을 주는 국내·외 소설 200여 권을 선정하여 전시하는 행사이다.

아울러,‘소설로 마음치유’에서 도서를 골라 읽거나 대출한 후 한줄 감상평이나 책을 고른 이유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책친소: 나의 책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연계 행사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한 권의 책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비춰 주는 햇빛이 되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스스로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책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