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4:25:06
  • -
  • +
  • 인쇄
▲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뉴스스텝]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에 의하면 김병진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난 19일 서울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2002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해 왔다.

특히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장(18대),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13대)을 역임하여 태안군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결속을 훌륭하게 이끌어냈으며 △태안군 의료원과 자살예방 멘토링 협약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과분한 상을 수상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밀 수 있는 태안군 재난예방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써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