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동장과 함께하는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상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4:21:17
  • -
  • +
  • 인쇄
신포동,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상담' 운영 답동맨션 경로당에서 실시
▲ 신포동장과 함께하는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상담’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 신포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10일 신포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답동맨션 경로당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포동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상담’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 확인(혈압·혈당 측정, 치매 검사 등),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인지 강화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보건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상담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등 복지상담도 같이 진행했다.

답동맨션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몰랐던 의료정보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설명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경로당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